[포토] 임시 '무법항'이 된 롯데월드 광장
2018.05.28 11:1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무법항 거래소 현장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지난 5월 26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잔디 광장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 유저 행사 '무법항 거래소'가 열렸다. 현장에는 23,000여 명이 방문했다.
'무법항 거래소'에는 지난 3월 공개된 바 있는 '흑요석' 우나영과 김정기, 두 작가가 그린 '와우'를 모티브로 그린 '아티스트 오브 워크래프트' 작품이 전시됐다. 오는 8월 16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 속 전투를 브릭으로 표현한 조형물도 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와우'를 비롯한 블리자드 게임 공식 굿즈를 살 수 있는 블리자드 스토어와 유저들이 만든 2차 창작품을 사고 파는 크리에이터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동요를 모티브로 한 '아기 멀록' 노래를 부른 핑크퐁의 무대와 코스튬 플레이 행사가 펼쳐졌고, 오케스트라 지휘를 체험하는 컨덕트 어스 코너에서는 '와우'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블리자드 게임 음악이 연주됐다. 행사 마지막은 하림, 정인, 라이브 유빈 등이 참여한 축하 공연이었다.
▲ '무법항 거래소' 현장에 방문한 팬들 (사진제공: 블리자드)
▲ 게임 속 캐릭터 코스프레와 (사진제공: 블리자드)
▲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사진제공: 블리자드)
▲ 낮부터 저녁까지 팬들이 함께 했다 (사진제공: 블리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