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된 대륙 전쟁, '에이스 컴뱃 7' 신규 정보 공개
2018.06.19 09:45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 트레일러 (영상제공: BNEK)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18일, PC, PS4, Xbox One용 슈팅게임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 신규 정보를 공개했다.
‘에이스 컴뱃’ 시리즈는 시리즈 전작 전세계 누계 출하량 약 1,400만장을 돌파한 플라이트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에이스 파일럿이 되어 직접 ‘에이스 컴뱃’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으며, 아름답고 자세하게 표현된 하늘에서 360도 자유롭게 비행하는 호쾌함과 플레이어 스스로의 판단으로 적들을 격파 해 나가는 쾌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에서는 기존 시리즈와 동일한 세계관으로 진행된다. 3, 4편에 등장한 유지아 대륙을 무대로, ‘에이스 컴뱃 5’ 10년 후 시점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유지아 대륙에서 제 2차 대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오시아 국방 공군 소속이 되어 적국 에루지아 왕국에 맞서 싸운다.
게임 내 구름은 번개나 난기류와 같이, 플레이어가 헤쳐 나가야 하는 다양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플레이어는 본 작품에서 역대 시리즈 중 최고의 공중전을 즐길 수 있으며, 적의 레이더나 미사일을 피하기 위해 구름으로 뛰어 드는 등 3차원 공간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레이저 건과 같은 신세대 무기도 등장하였으며, 전투기에는 플레어, 고기동 선회 등과 같은 기술도 탑재되어 있다. 이러한 기능은 플레이어의 전술 범위를 보다 넓게 해준다.
또한 게임 내 등장하는 기체가 새롭게 공개되었다. 중무장과 높은 내구성을 갖춘 근접 항공지원 공격기 ‘A-10C 썬더볼트II’, 스텔스 기능을 지닌 다목적 전투기 ‘F-35C’, 공군과 해군이 함께 사용하는 고성능 함재기 ‘라팔M’ 등을 게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게임은 2018년 중 발매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 스크린샷 (사진제공: BN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