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송병구·이제동, 블리자드 '스타리그' 본선 출전
2018.07.05 16:5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 1 본선 진출자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는 6일, 자사가 주최하는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e스포츠 대회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 1 본선 진출 선수 16명을 발표했다.
지난 달 참가접수를 통해 약 1,200명이 도전장을 내밀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16명이 선발됐다. 최종 명단에는 스타크래프트 대회 우승 경력을 보유한 강자들이 많이 있다.
우선 테란은 김성현, 박성균, 염보성, 이재호, 조기석까지 5명이다. 이어서 가장 많은 프로토스는 김윤종, 도재욱, 변현제, 송병구, 이경민, 장윤철, 정윤종, 진영화까지 8명이다. 마지막으로 저그는 김민철, 이영한, 이제동 3명이다.
KSL 16강은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트위치(바로가기)에서 생중계되며 김철민, 전태규, 박성진이 중계를 맡는다.
KS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