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최대규모, 와이제이엠게임즈 VR 페스티벌 참가
2018.07.26 13:58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부산 VR 페스티벌 와이제이엠게임즈 부스 (사진제공: 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는 26일부터 시작되는 ‘2018 부산 VR 페스티벌’에 민간기업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에는 ‘원이멀스’, ‘오에스벤처스’, ‘서울XR스타트업’ 등 다양한 관계사들과 함께 VR 최신 콘텐츠fmf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콘텐츠 공급사’인 ‘원이멀스’는 메인 VR게임 브랜드 ‘마이타운’시리즈 게임들로 출전한다. 디저트 가게를 배경으로 펼치는 슬라이스 액션 게임 ‘마이타운: 디저트 슬라이스’의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층마다 존재하는 탈출 미션들을 클리어하는 게임 ‘마이타운: 스카이폴’이 최초로 공개된다.
와이제이엠게임즈 공동 체험 부스는 ‘엔터 VR’을 운영하는 ‘오에스벤처스’가 담당해 프리미엄 VR카페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VR, AR, MR 전문 액셀러레이터 ‘서울XR스타트업’은 3기 멤버사인 ‘코믹스브이’, ‘코드리치’, ‘핑거아이즈’와 함께 참가해, VR웹툰과 VR스포츠 트레이닝, VR FPS 등 개발중인 최신 VR콘텐츠와 솔루션을 공개한다.
‘부산 VR 페스티벌’이 개막되는 오늘 26일 오후에는 관계사인 ‘원이멀스’의 임종균 대표이사가 ‘세상을 바꿀 혁신 VR, 미래와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 민용재 대표이사는 “VR생태계 확립을 위해 VR게임 콘텐츠, 체험 솔루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 다방면의 사업을 전개하는 당사 및 관계사의 활약상을 이번 ‘부산 VR페스티벌’을 통해 관람객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이러한 VR콘텐츠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깊은 관심이, 연내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VR 테마파크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