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지밥으로 카트라이더를, 신작 '니켈로디언 카트 레이서' 공개
2018.07.30 11:44 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 '스폰지밥'이 등장하는 '니켈로디언 카트 레이서' (사진출처: 게마츠)
애니메이션에서 화려한 보트 운전 실력을 보여주었던 ‘스폰지밥’이 이젠 게임에서도 그 실력을 가감없이 뽐낼 예정이다.
해외 게임 전문지 게마츠는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는 캐주얼 카트 레이싱 게임 ‘니켈로디언 카트 레이서’가 10월 23일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켈로디언 카트 레이서’는 게임메일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게임으로, 해외 유명 키즈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에서 방영되는 애니메이션를 소재로 삼아 만든 카트 레이싱 게임이다. 최대 4인 로컬 멀티플레이가 가능해 파티 게임 느낌을 살렸다.
▲ 화면 분할 형식으로 최대 4인 로컬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사진출처: 게마츠)
이 채널에서는 ‘네모바지 스폰지밥’, ‘헤이 아놀드!’, ‘티미는 못말리는 수호천사’, ‘비밀결사 매의발톱단’ 등 여러 애니메이션을 방영했으며, 그중 인기 작품은 국내로 수입되기도 했다.
게임은 ‘스폰지밥’, ‘닌자 거북’, ‘아놀드’ 등 ‘니켈로디언’ 인기 캐릭터가 등장하며, 카트를 타고 친구와 레이싱을 펼치거나 배틀 아레나에서 다양한 도전과제를 경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레이싱을 펼치게 될 장소는 총 24곳으로, ‘비키니 시티’, ‘토미 하우스’, ‘아놀드가 다니는 학교’ 등 다양한 트랙이 준비돼 있다.
▲ '니켈로디언 카트 레이서'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