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2와 리그 오브 레전드, 전자랜드 e스포츠 대회 열린다
2018.08.03 12:4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전자랜드 e스포츠 대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8월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에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전자랜드는 2018 아시안게임 시범 종목으로 e스포츠가 선정된 것과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 개최를 계기로 용산에서 e스포츠 문화를 성숙시키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종목은 '스타크래프트 2'와 '리그 오브 레전드'다. 참가신청은 12일까지 '2018 용산 로봇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자 발표는 13일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스타크랲트 2'는 아마추어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자 중 온라인 예선을 통해 총 120명을 선발한다. 본선은 현장에서 바로 대진표를 만들어 1 대 1로 운영하며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1위부터 3위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과 부상을 제공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신청자 중 48명을 선발한 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1명과 신청자 4명이 한 팀을 이룬 후 한 경기씩 진행한다. 참가 신청 시 본인의 포지션과 티어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하며 8월 18일, 19일, 25일에 하루에 두 게임(4팀)씩 진행된다. 승리팀 전원에게는 게이밍 마우스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