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하자드 2' 리메이크 한국어 발매 확정, 한정판도 함께
2018.08.07 11:2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바이오하자2 RE:2' 스크린샷 (사진제공: 게임피아)
게임피아는 내년 1월 25일, 캡콤 대표작 '바이오하자드 RE:2' PS4, Xbox ONE 버전 한국어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하자드 RE:2'는 캡콤 대표 공포 게임 '바이오 하자드 2'를 리메이크한 것이다. '라쿤 시티'에서 발생한 전염병 사태를 배경으로 주인공 '레온'과 '클레어' 여정을 다뤘다.
리메이크 버전은 캡콤 자체 엔진 'RE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바이오하자드 2' 특유의 공포 요소에 현실적인 비주얼과 사운드, 새로운 카메라 시점 및 최신 콘솔에 최적화된 컨트롤 방식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 '바이오하자드 2'를 현대에 맞춰 다시 만들었다 (사진제공: 게임피아)
'바이오하자드 RE:2'는 국내에 스탠다드 에디션, PS4 버전 한정 특제 박스세트 '컬렉터즈 에디션' 2가지 버전으로 판매된다. 또한 PS4판 스탠다드 에디션 및 컬렉터즈 에디션에는 디럭스 무기 '사무라이 엣지' 크리스 모델과 질 모델 2종이 포함된다.
▲ 'PS4 예약 특전으로 제공되는 무기 2종 (사진제공: 게임피아)
이어서 PS4 버전 '컬렉터즈 에디션'에는 게임 주인공 중 하나인 '레온'의 모습을 담은 피규어와 R.P.D. 내정 및 라쿤 시티 사건 후 미국 정보기간이 입수한 극비조사 자료를 모았다는 콘셉의 아트북 'Ben's File', 원곡 및 리메이크 버전을 위해 새롭게 만든 신곡까지 총 25곡을 담은 사운드트랙, 라쿤 시티 경찰서 모습을 담은 'R.P.D' 리노베이션 디자인 도면이 포함된다.
여기에 게임 콘텐츠로 DLC 7개 세트를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가 포함된다. DLC 세트에는 '오리지널 버전 사운드트랙 교체', '레온 복장' 2종, '클레어' 복장 3종, 디럭스 무기 '사무라이 엣지' 알버트 모델이 포함되어 있다.
▲ '레온 피규어'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이 포함된 PS4 버전 소장판 구성 (사진제공: 게임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