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를 단단하게, '오버워치' 서울 다이너스티 코치진 개편
2018.08.29 11:3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서울 다이너스티 신임 코치진 (사진제공: Gen.G e스포츠)
Gen.G e스포츠는 자사가 운영하는 '오버워치 리그' 팀 서울 다이너스티 코치진을 새로 꾸렸다. 지난 7월 서울 다이너스티를 이끌 이호철 신임 팀장을 선임한 것에 이어, 김동건 감독과 박창근 코치를 영입했다.
서울 다이너스티는 김동건 감독과 박창근 코치에 대해 이호철 팀장과 힘을 합쳐 팀 단합을 이끌어낼 적합한 인재라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김동건 감독은 '스타크래프트' 선수로 활동했으며 이후 모자이크 e스포츠, 식스네이크스 코치로 자리했다. 이어서 박창근 코치는 '오버워치' 팀 GC 부산 매니저 및 코치로 시작해 런던 스핏파이어를 '오버워치 리그' 초대 우승팀으로 이끌었다.
Gen.G e스포츠 아놀드 허 최고성장책임자는 "Gen.G와 이호철 팀장은 팀 빌딩에 대한 같은 비전을 갖고 있는 김동건 감독과 박창근 코치를 영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서울 다이너스티 선수들이 이들의 리더십 아래 승리를 위한 마음을 다지고 2019년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했다.
이호철 팀장은 "2019년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합류하는 코치진과 팀에 기대가 크다. 우리는 우승을 목표로 최상의 팀을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곧 이를 증명하게 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서울 다이너스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