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과 2편 사이 이야기, '엑스컴 2' 신규 DLC 나왔다
2018.10.10 15:56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엑스컴 2' 택티컬 레거시 팩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2K)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9일, ‘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 택티컬 레거시 팩’ PC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DLC는 오는 12월 4일 오전 2시 59분까지 ‘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을 소유한 플레이어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 '엑스컴 2' 택티컬 레거시 팩 소개 영상 (영상제공: 2K)
‘택티컬 레거시 팩’은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과 ‘엑스컴 2’ 사이에 벌어난 이야기를 다루며, 새로운 게임 모드와 맵, 무기, 장비, 포토부스 옵션 등이 추가된다.
먼저 새로운 게임 플레이 모드로는 1편과 2편 사이에서 일어난 ‘레거시 작전’이 추가된다. 작전 참모 브래포드가 저항군을 구축하는 것부터 어드밴트에 납치된 핵심 멤버를 구출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점점 난이도가 상승하는 전술 임무인 ‘저항군 기록 보관소’, 직접 임무를 생성하고 플레이하는 ‘스커미시 모드’가 제공된다.
아울러 재구성된 재래식, 레이저, 플라즈마 무기, ‘엑스컴: 에너미 언노운’에 등장한 케블러, 카라페이스, 타이탄 방어구로 병사들 장비를 갖출 수 있다. 메인 싱글 플레이 캠페인에 신규 추가 장비를 잠금 해제 하려면 센트럴 기록 보관고를 완료해야 한다.
이 밖에도 새로운 태도와 헬멧으로 병사들을 커스터마이즈 하거나, 100개가 넘는 ‘선택된 자의 전쟁’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택티컬 레거시 팩’은 10일부터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맥 OS 및 리눅스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엑스컴 2' 택티컬 레거시 팩 스크린샷 (사진제공: 2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