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밤길 탐색, 스위치 '요마와리' 합본팩 18일 예약판매
2018.10.16 15:05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요마와리' 합본팩 스크린샷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18일,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어드벤처 게임 ‘요마와리: 떠도는 밤+신 요마와리~ 떠도는 밤: 심연(이하 요마와리 합본팩)’ 닌텐도 스위치 버전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요마와리 합본팩’은 PS4, PS비타로 발매된 1, 2편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하는 게임이다. 특히 시리즈 모든 콘텐츠를 수록해, 게임을 100% 체험할 수 있다.
‘요마와리: 떠도는 밤’ 시리즈는 ‘밤에 숨어 있는 공포’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어두운 밤길을 탐색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잃어버린 소중한 무언가를 찾아야 한다. 손전등 불빛을 비추어 분실물을 모으고, 이벤트를 통해 단서를 습득하는 것이 주요 콘텐츠다.
밤길을 탐색하는 과정에서는 다양한 ‘요괴’가 출몰하여 소녀를 공격하는데, 근처에 요괴가 있으면 소녀의 심장 박동이 올라가면서 심장 소리와 함께 화면이 고동치기 시작한다. 평소에는 보이지 않는 요괴도 있기 때문에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주의해야 하며, 요괴에게 들키지 않도록 숨거나 피해야 한다.
예약 판매는 10월 18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예약 특전으로는 ‘신 요마와리’ 특전 소설과 우편엽서 2종이 제공된다. 제품의 희망 소비자 가격은 59,800원이다. 게임은 25일 발매된다.
▲ '요마와리' 합본팩 예약 특전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 '요마와리' 합본팩 스크린샷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