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에서 탈출하라, '트랜스퍼런스' 25일 예약 판매
2018.10.24 18:10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트랜스퍼런스' 대표이미지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
인트라게임즈는 오는 25일, 유비소프트와 협력하여 PS VR용 시뮬레이션 게임 ‘트랜스퍼런스’ 한국어판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트랜스퍼런스’는 탐험 방식으로 진행되는 1인칭 VR 게임으로, 천재적이지만 문제가 많은 과학자인 레이먼드 헤이즈가 자신과 그의 아내, 아들로부터 수집한 기억의 파편을 이용해 만든 타락한 정신세계에서 탈출하는 것이 목표다.
▲ '트랜스퍼런스' 트레일러 (영상제공: 인트라게임즈)
플레이어는 세 명의 가족 구성원의 기억 속을 탐험하면서 각 구성원의 시선으로 관점을 전환해 가며 조각난 가정을 회복 시키고 각자의 삶 속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밝혀야 한다. 컨트롤러를 들고 있지 않을 때도 불안함과 오싹함이 느껴지도록 라이브 액션 장면으로 스토리텔링을 구성하였으며, 이러한 장치를 통해 마치 서스펜스 영화 같은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트랜스퍼런스’ 예약 판매는 10월 25일 오후 3시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희망 소비자 가격은 35,000원이다. 게임은 11월 1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 '트랜스퍼런스' 스크린샷 (사진제공: 인트라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