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 신규 영웅은 시공에서 태어난 소녀 '오르피아'
2018.11.03 04:26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새로운 캐릭터 '오르피아'가 공개됐다 (사진출처: 블리즈컨 생방송 영상 갈무리)
블리자드의 각종 대표 캐릭터가 출현하는 AOS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는 본작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없었다. 그 와중 이번 '블리즈컨 2018'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오리지널 캐릭터 '오르피아'가 공개돼 화제다.
블리자드는 2일(현지 기준) 진행된 '블리즈컨 2018' 오프닝 행사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새로운 캐릭터 '오르피아'를 공개했다. '오르피아'는 오로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게임속 악역 캐릭터인 '까마귀 군주'와 대립한다. 이전까지는 단편 만화를 통해서 짧막하게 소개됐던 캐릭터다.
공개된 영상에선 그동안 뒤에서 암약만 하던 만화에서의 모습과 달리 본격적으로 능력을 사용해 까마귀 군주와 결투를 벌이는 장면이 나온다. 이빨이 달린 소환수를 땅과 공중에서 마음대로 소환할 수 있다. 해당 소환수를 다방면으로 이용해 전투를 벌인다.
'오르피아'는 2019년 중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블리즈컨 2018' 방문객이나 가상 입장권을 지닌 유저를 대상으로 사전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 '오르피아' 스크린샷 (사진출처: 블리즈컨 생방송 영상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