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작 전부터 구름관중, '롤드컵' 결승 현장스케치
2018.11.03 16:0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10월부터 시작된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드디어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 최고의 팀을 뽑는 결승전이 곧 시작된다. '롤드컵' 결승전은 11월 3일 인천 문학 주 경기장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된다. 30분 동안 오프닝 무대를 진행한 후 5시부터 경기가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 결승전은 이변의 연속이다. 그간 주연을 오르지 못한 유럽 '프나틱'과 매번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던 중국 'IG'가 진출했다. 프나틱이 우승한다면 시즌 1 이후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되고, IG가 이긴다면 중국이 첫 롤드컵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누가 이겨도 남다른 드라마가 있는 셈이다. 이에 경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매우 높았다. 경기가 시작되기 4시간 전부터 많은 팬들이 현장을 찾았다. 게임메카는 롤드컵 결승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 저 멀리 문학 주 경기장이 보인다, 일부만 찍었음에도 엄청난 규모
▲ 너무 넓기 때문에 가기 전에 위치를 미리 숙지해둘 필요가 있다
▲ 그 다음 티켓부스에서 표를 받아서 입장하면 된다
▲ 이번 결승전의 주인공 프나틱과 IG 선수를 담은 대형 현수막
▲ 이번 결승전의 주인공 프나틱과 IG 선수를 담은 대형 현수막
▲ 그런데 시작 전부터 모인 관중 규모가 장난이 아니다
▲ 따라서 일찍부터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이벤트 경기가 진행 중이다
▲ 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관중들
▲ 게이밍 기기도 시연해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이벤트 부스에도 사람들이 가득했다
▲ 얼굴 페인팅을 하며 응원을 준비해본다
▲ 롤드컵 결승 현장 방문 인증도 필수다
▲ '리그 오브 레전드' 굿즈를 판매하는 라이엇 스토어도 인산인해
▲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푸드트럭도 꼭 들려야 한다
▲ 롤드컵을 앞두고 진행한 팬아트 공모전에 선정된 유저들의 작품도 전시됐다
▲ 하지만 결승전 메인은 단연 응원이다, 거대한 깃발을 동원한 IG 팬들
▲ 치어풀에 혼신의 힘을 담는 팬들 (이상 사진: 게임메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