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판 다크 소울 '세키로', PS4 한국어판 3월 22일 발매
2018.11.13 10:00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오는 2019년 3월 22일, 프롬소프트웨어의 PS4 액션게임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한국어판을 발매한다. 가격은 5만 9,800원으로 책정됐다.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는 일본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센코쿠 시대를 무대로, 고독한 닌자의 싸움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칼과 칼이 맞부딪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투, 닌자 의수 착용을 통해 구현되는 다채로운 액션 등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8월에 개최된 유럽 최대 규모의 게임 이벤트 ‘게임스컴 2018’에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오브 게임스컴’을 수상하며 전 세계 유저로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디스크 버전 초회판 구매 및 다운로드 버전의 조기 구매 특전으로는 콘셉트 아트 등을 수록한 ‘디지털 아트 워크’와 게임 내 악곡을 수록한 ‘미니 사운드 트랙’을 제공한다. 디스크 버전은 특별 패키지 디자인으로 발매된다. 또한, 2019년 3월 21일까지 다운로드 버전을 예약주문한 고객에게는 ‘PS4용 오리지널 테마’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피규어, 아트북, 지도, 스틸북, 엽전 모형, 디지털 사운드트랙을 동봉한 컬렉터즈 에디션도 한정 수량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컬렉터즈 에디션 동봉품 (사진제공: SI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