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떠난 '유칼' 손우현, 아프리카 프릭스 미드로 갔다
2018.11.22 18:2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아프리카 프릭스 '유칼' 손우현 (사진제공: 아프리카 프릭스)
아프리카 프릭스는 22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 미드 라이너로 '유칼' 손우현을 영입했다. 이번 계약은 새로운 시즌을 대비해 전력을 강화 중인 아프리카 프릭스의 첫 선수 영입이다.
손우현은 2018년 3월 KT롤스터에서 데뷔해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약했다. 2018 LCK 서머 스플릿 우승과 2018 월드 챔피언쉽 8강을 견인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아프리카 프릭스 합류에 대해 손우현은 "국내 최고의 e스포츠 팀 중 하나인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며, "최고의 실력으로 아프리카 프릭스가 LCK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