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들도 먹는 ‘루시우 오즈’, 시리얼 판매 개시
2018.12.11 14:38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루시우 오즈' (사진출처: JET 갈무리)
지난 블리즈컨에서 현실이 된 시리얼, ‘루시우 오즈’를 일반인들도 직접 맛볼 수 있게 됐다. 미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온라인 주문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켈로그는 미국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루시우 오즈’ 시리얼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한 상자 당 가격은 4.37달러(한화 약 5,000원)이며, 무게는 약 530그램이다. 또한, 시리얼을 구매한 유저는 추가 전리품 상자 3개를 받을 수 있는 코드를 함께 받을 수 있다.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지역은 알래스카, 하와이를 제외한 미국 모든 주이며, 현재 미국 외 국가 배송은 지원하지 않는다.
‘루시우 오즈’는 ‘오버워치’ 게임 세계관에서 존재하는 시리얼로, 영웅이자 인기 뮤지션인 루시우가 직접 홍보 모델을 맡고 있다는 설정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블리즈컨 2018’에서는 시리얼 회사 켈로그와의 협력으로 실제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직접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화제가 됐다.
‘루시우 오즈’는 오는 13일(미국 기준)부터 배송될 예정이다.
▲ '루시우 오즈' 소개 영상 (영상출처: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