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에 더하면 몰입이 두배, ‘에이스 컴뱃 7’ 플라이트 스틱 출시
2019.01.03 13:08 게임메카 안민균 기자
▲ '에이스 컴뱃' 전용 컨트롤러 '호리 플라이트 스틱' (사진출처: 예판넷)
현실적인 전투기 조종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비행 슈팅 게임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이하 에이스 컴뱃 7)’에 대응하는 전용 컨트롤러 ‘호리 플라이트 스틱 for PS4’가 국내에도 출시된다.
‘에이스 컴뱃’ 시리즈는 비행기를 직접 조종하는 듯한 게임성을 앞세운 비행 슈팅 게임이다. 시리즈 최신작 ‘에이스 컴뱃 7’은 역대 시리즈를 담당한 ‘프로젝트 에이스’가 제작했으며, ‘하늘의 혁신’을 테마로 구름, 기류, 뇌운 등 다양한 환경 변화와 공중전을 앞세웠다. PS4 버전은 PS VR을 이용해 가상현실 공간에서 직접 전투기를 조종해볼 수도 있다.
▲ 직접 전투기를 조종하는 듯한 게임성을 앞세운 '에이스 컴뱃' (사진제공: BNKE)
▲ '에이스 컴뱃 7'은 VR로도 즐길 수 있다 (사진: 게임메카 촬영)
‘호리 플라이트 스틱’은 그런 ‘에이스 컴뱃 7’이 선사하는 ‘몰임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컨트롤러는 실제 전투기에 탑재된 조종간과 스로틀 형태이며, 조작법 또한 같다. 조종간을 당겨 고도와 방향을 조절하고 기총과 플레어를 발사하는 등 플레이어에게 마치 실제로 전투기를 조종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만약 조작이 미숙하다면 오토 파일럿(자동 수평 조정) 기능을 활성화해 쉽게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호리 플라이트 스틱 for PS4’는 PS4뿐만 아니라 PC와 PS3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오는 4일부터 국내 예약판매에 들어가며, 가격은 24만 8,000원으로 책정됐다.
▲ 현장감을 연출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이 있다 (사진출처: 예판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