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12월 북미 PS스토어 판매량 1위
2019.01.10 12:04 게임메카 김태우 기자

▲ 12월 북미 PS 스토어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배틀그라운드' (사진출처: PS4 공식 사이트)
작년 12월 7일 출시된 ‘배틀그라운드’가 지난해 12월 북미와 유럽 PS 스토어 베스트셀러 차트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소니는 지난 9일, 북미와 유럽 PS 스토어 2018년 12월 다운로드 차트를 발표했다. 여기서 ‘배틀그라운드’는 북미와 유럽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PS4 버전 출시 한 달 만에 눈에 띄는 성적을 기록했다.
‘배틀그라운드’는 PC 버전을 시작으로, Xbox One, 모바일, PS4 순서대로 플랫폼을 넓혀갔다. ‘배틀그라운드’ Xbox One 버전은 발매 이틀 만에 판매량 100만장을 기록했으며, 모바일에선 출시 6개월도 되지 않아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PS4 버전 역시, 출시 직후 좋은 성과를 거둬 ‘배틀그라운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12월 유럽 PS 스토어 1위는 ‘피파 19’이며, PSVR 차트에선 두 지역 모두 ‘비트 세이버’가 1위를 기록했다. 무료 및 DLC 차트 1위는 ‘포트나이트’다.

▲ 12월 북미 PS 스토어 판매량 순위 목록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
▲ 무료 게임 1위는 '포트나이트' (사진출처: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