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돌아온,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 발매
2019.01.11 18:54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리마스터로 발매된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사진제공: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한국어판)'을 PS4, Xbox One(디지털), 닌텐도 스위치와 PC(스팀)으로 11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REMASTER’는 제국 수도 자피아스의 아랫마을 출신 주인공 유리 로웰을 따라 이웃들의 물 공급을 책임지던 블라스티아의 코어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RPG다. 다양한 등장인물과 교류하고 여러 지역을 여행하며 사악한 음모와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10주년을 맞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는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10번째 작품으로 ‘정의’를 관철시키는 것의 중요성을 그려낸 감동의 시나리오와 상쾌한 전투 시스템, 깊이감 있는 애니메이션 등 시리즈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이다. 또한 이번에 발매되는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는 풀HD에 대응해 오리지널 작품을 한층 더 깨끗한 그래픽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리마스터 판에는 당시 유료로 배포된 의상 등 다운로드 콘텐츠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 풍성한 플레이 요소를 즐길 수 있으며, 플레이어블 캐릭터에게 원하는 의상을 입혀 저마다의 개성을 표현하는 재미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한 PS4와 닌텐도 스위치용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 패키지판 공통 초회 동봉 특전으로는 ‘스페셜 드라마틱 스킷 ~축! 10주년 기념 편~’의 시청 가능한 키워드를 제공하며, PS4 버전의 경우 오리지널 테마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함께 제공한다.
▲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스크린샷 (사진제공: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