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스타즈 레드, PAI 2019에서 아시아 최강팀 증명했다
2019.01.14 10:20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에서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 펍지)
펍지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아시아 국제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마카오 2019(이하 PAI 마카오 2019)’ 최종 경기 결과를 공개했다.
12일 막을 내린 PAI 마카오 2019에서는 한국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총 70킬, 110 포인트로 우승을 차지하며 아시아 최강팀 타이틀과 함께 25만 달러 상금을 획득했다. OGN 엔투스 포스가 64킬, 98포인트, 중국 17 게이밍이 64킬, 82포인트, 루미너스 스타즈가 51킬, 79포인트로 그 뒤를 이었다.
1일차 경기에서 루미너스 스타즈와 25점차로 2위를 기록한 액토즈 스타즈 레드는 2일차 경기를 통해 2점차까지 격차를 좁히고, 마지막 3일차에는 역전승을 거두며 경기에 긴장감과 짜릿함을 더했다. OGN 엔투스 포스는 종합 2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10만 달러 상금을 가져갔다. OP 게이밍 펍지 레인저스)는 종합 5위,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종합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관련 상세 정보는 PAI 마카오 2019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액토즈 스타즈 레드와 OGN 엔투스 포스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 펍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