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확률이 올라간다, 검은사막 '어둠 포식' 업데이트
2019.01.23 11:56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 '검은사막'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MMORPG ‘검은사막’이 23일, 흑정령 콘텐츠 ‘어둠 포식’과 ‘사생활 모드’를 추가했다.
‘어둠 포식’은 강화된 무기 및 방어구를 흑정령이 섭취해 강화 확률을 높여주는 콘텐츠다. 증가 수치는 단계에 따라 높아지기 때문에 모험가들이 사용하지 않는 높은 등급의 장비를 유용하게 처분하는 콘텐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다른 모험가에게 자신의 접속 여부를 감출 수 있는 ‘사생활 모드’가 업데이트됐다. 앞으로 모험가들은 서버 선택 시 ‘사생활 모드’를 활성화 시킨 후 접속하면 친구 및 길드에게 비접속 상태로 표시가 된다. 또한 잠재력 돌파, 아이템 획득 시 노출되는 전체 메시지도 ‘알 수 없는 모험가’로 표시된다. 게임 내 친구나 길드를 신경 쓸 필요가 없어 솔로 플레이를 원하거나, 짧은 시간 플레이하는 모험가에게 유용한 시스템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버프 아이템 효과가 업그레이드 됐다. 먼저 밸류 패키지는 기존 가방 최대 소지 무게가 2배 증가됐다. 아울러 카마실브의 축복 버프는 적용 시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 순위 보상에 추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