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쓰나미로부터 살아남아라, '월드 워 Z' 한국어화 결정
2019.02.28 22:51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세이버 인터렉티브의 3인칭 슈팅 게임 '월드 워 Z' PS4 버전을 한국어화 해 오는 5월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 워 Z’는 동명의 영화와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3인칭 슈팅 게임이다. 수많은 좀비 무리가 살아있는 인간들을 위협하는 종말 직전의 세계를 무대로, 4명의 플레이어가 서로 힘을 합쳐 생존을 도모하고 협력하여 마지막까지 살아남아야만 한다.
뉴욕에서 모스크바,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좀비 사태를 배경으로 엄청난 숫자와 빠른 움직임으로 생존자를 습격하는 좀비 무리가 적으로 등장하며, 그들을 상대로 벌어지는 장대한 전투, 급박하게 전개되는 게임 플레이, 그리고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개를 맛볼 수 있다.
게임 내에는 최대 4명이 힘을 합쳐 살아남는 협력 플레이를 기반으로 하는 스토리 캠페인과, 생존자들끼리 벌이는 PvP모드 및 좀비들과의 전투 모드가 탑재돼 있다. 뿐만 아니라 건슬링어, 헬레이저, 슬래셔, 메딕 등 각각 고유의 특징과 스타일을 지닌 6종류의 캐릭터 클래스가 존재하며, 수많은 좀비들에게서 살아남기 위한 강력하고 다양한 무기 커스터마이즈 기능도 탑재돼 있다.
‘월드 워 Z’ PS4 한국어판 출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추후 H2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