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킹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후원한다
2019.03.13 10:53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레드불은 13일, 국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킹존 드래곤X(이하 킹존)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으로 레드불은 킹존 '리그 오브 레전드' 팀 국내외 e스포츠 대회 참가를 지원한다. 금전적인 부분과 함께 킹존에 대한 e스포츠 콘텐츠 만을어 팀의 활동을 알리고자 한다.
킹존은 2018 LCK 스프링 우승, 2017 LCK 서머 우승,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대표 선발전 준우승, 2018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등을 기록했으며, 현재 2019 LCK 스프링에 출전 중이다.
소속 선수는 탑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 정글러 '커즈' 문우찬, 미드 라이너 '폰' 허원석, '내현' 유내현,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 서포터 '투신' 박종익까지 6명이다.
킹존은 "열정과 도전, 그리고 최고의 팀을 후원하는 레드불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익스트림 스포츠를 주도하는 레드불과 e스포츠의 영역에서 다방면에 도전하는 '킹존 드래곤X'는 같은 색채를 갖고 있어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지치지 않는 레드불처럼 멋진 경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