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캐릭터들의 대전, '블레이드 아크스 리벨리온' 발매
2019.03.14 11:40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샤이닝'시리즈 최신작 '블레이드 아크스 리벨리온 프롬 샤이닝'을 14일 PS4와 닌텐도 스위치로 국내 발매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 아크스 리벨리온 프롬 샤이닝'은 '샤이닝' 시리즈 인기 캐릭터가 한곳에 집결한 2D 대전격투 게임이다. 본 타이틀에서는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 캐릭터 6명이 새로 참전하여 총 21명의 태그 배틀이 실현됐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고대 대륙 알프헤임과 몽환 대륙 엔디어스의 두 개의 세계를 잇는 새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태그 배틀에 의한 경쾌한 액션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 스킬 기능과 볼륨이 늘어난 아트갤러리 등 즐길 요소가 가득하다. 또한 온라인 대전 시스템도 구현됐다.
한정판에는 '블레이드 아크스' 최초의 비주얼 북과 본편 시나리오의 후일담을 수록한 드라마 CD, 주제곡 CD, 키리카의 추가 의상 제품 코드가 포함돼 있다. 여기에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토니(Tony)의 신규 일러스트 특제 컬렉션 박스도 포함돼 있다.
한편, '블레이드 아크스 리벨리온 프롬 샤이닝'은 14일 게임 내용 개선 및 사양 변경 패치를 진행해 각종 업데이트와 밸런스 조정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