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비주얼 노벨 '루트 레터 라스트 앤서' 4월 4일 국내 발매
2019.03.27 10:45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대원미디어는 일본 카도카와 게임즈가 제작한 '루트 레터 Last Answer(이하 라스트 앤서)'를 4월 4일 국내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2016년에 출시된 ‘루트 레터’는 미스터리 어드벤처 비주얼 노벨이다. 15년 전 연락이 끊겼던 펜팔 친구 ‘후미노 아야’의 편지를 받게 된 주인공은, 그녀가 사람을 죽였고 이에 대한 속죄를 해야만 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그녀가 살고 있는 시마네 현 마츠에 시를 무대로, 다양한 사건을 경험하게 된다.
'라스트 앤서'는 원작에 다양한 구성을 추가한 작품이다. 특히 원작 엔딩 후를 그린 후일담 '해명편'이 새로운 시나리오로 수록되었으며, 기존 오리지널 모드에 더해, 실제 배우가 연기한 드라마 모드가 추가되어 전작과는 다른 새로운 감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라스트 앤서'는 희망소비자가격 5만 9,800원으로 4월 4일 PS4와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발매되며, 27일부터 온라인 게임 스토어를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