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도와 저주에 맞서라, '다크 디보션' 한국어 출시 결정
2019.04.17 17:39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하이버니안 워크샵의 액션 어드벤처게임 ‘다크 디보션(Dark Devotion)’ 한국어판을 오는 4월 25일 소비자가격 1만 9,800원에 PC로 정식 출시하고, 추후 PS4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크 디보션'은 한 템플 기사단원의 인내와 헌신,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템플 기사단의 일원으로서 수수께끼로 가득한 버려진 사원에 숨겨진 비밀을 찾는 한편,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는 의문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깊은 어둠 속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이 사원에는 기사단을 말살하려는 이교도들이 가득하며, 플레이어를 죽이기 위해 끊임없이 위협과 공격을 반복한다. 자신의 신념을 다해 이교도를 처치하고 숨겨진 통로와 무기를 찾는 한편, 적절한 순간에 아이템을 사용하고 상처를 치료하며 저주를 해제해야 한다.
게임의 특징은 역동적이며 치열한 도트 액션으로, 수십 가지의 무기와 방어구,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강력한 보스전, 방대하고 치밀한 스토리텔링, 음침하고 스산한 스테이지와 레벨 디자인 역시 매력 요소다.
‘다크 디보션’ 한국어판 출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2 인터렉티브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