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배그·카트·오버워치, 주요 e스포츠 종목 경기도 집결
2019.04.24 12:4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킨텍스에서 게임 전시회 '플레이엑스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게임 전시와 함께 e스포츠 경기가 열린다.
우선 경기도가 개최하는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월드 e스포츠 챌린지'가 열린다. 총 상금은 2,400만 원이며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다.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에서 선발된 아마추어 선수 170여 명이 출전한다. 아울러 가족 단위 참가자를 겨냥한 e스포츠 행사 '넥슨 크레이지 파크 인 경기'도 진행된다.
이어서 5월 11일부터는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주최하는 '태고의 달인' 대회가 열린다. 같은 날 메인 무대에서는 유니아타가 여는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 유니아나 컵 결선과 아케이드 리듬 게임 '비마니 마스터 코리아 2019' 결승전이 개최된다.
12일에는 락스게이밍이 주관하는 '철권 7' 국제 대회 '철권 월드 투어' 한국 마스터 티어 결승전과 리그 오브 레전드 여성부 쇼매치가 있다.
또한 '오버워치' 국내 e스포츠 대회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1 플레이오프와 결승전돠 11일과 12일에 열린다. 아울러 '사뮤라이 쇼다운' PS4 대회와 '펌프잇업' 최강전, 인디 게임 e스포츠 대회 등이 열린다.
플레이엑스포 2019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