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 7 리메이크, 한국어판도 내년 3월 3일 출시
2019.06.11 14:21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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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한국어판이 글로벌 출시일과 같은 2020년 3월 3일에 출시되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디지털 버전 예약구매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파이널 판타지 7' 오리지널 버전은 지난 1997년 출시됐으며, 장대한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 그리고 당시 최신 기술로 구현한 영상으로 많은 게이머를 매료시켰던 명작이다.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는 오리지널 버전 메인 스태프가 직접 참여했으며, 커맨드 배틀과 직감적인 액션을 융합해 전략성을 높였다. 20년 동안 발전된 그래픽 기술을 반영해 '파이널 판타지 7' 세계를 사실적으로 재탄생시켰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디지털 버전은 일반판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2종이다.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에는 디지털 미니 사운드트랙, 디지털 아트북, 소환 마테리아 카벙클과 사보텐더가 본편과 함께 동봉된다. PS4 배경화면과 소환 마테리아 초코칙은 일반판과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 사전예약 구매자 모두에게 특전으로 제공된다.
현재 스퀘어에닉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패키지 버전 한국어판은 추후 발매 예정이다. 앞으로 공개될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에 대한 상세정보는 스퀘어에닉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바로가기)에서 빠르게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