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20' 표지 모델은 에덴 아자르와 버질 판다이크
2019.07.27 14:54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표지 모델 선정으로 고생중인 '피파 20'이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에덴 아자르와 버질 판데이크가 그 주인공이다.
EA는 지난 26일, EA스포츠 피파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피파 20'의 공식 표지 모델을 공개했다. 스탠다드 에디션 표지 모델은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이자 레알 마드리드 소속 미드필더 에덴 아자르가 선정됐다. 챔피언스 에디션은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리버풀 소속 수비수 버질 판데이크다. 챔피언스 에디션 모델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피파 20'은 한 때 표지 모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전작 모델이었던 네이마르가 이번작품에도 똑같이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성폭행 논란으로 인해 번복된 것이다. 후에 조사를 통해 네이마르의 무고함이 밝혀졌으나 EA는 표지 모델 교체를 단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피파 20'은 오는 9월 27일 PC,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피파 10' 이후 9년 만에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