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화질로 즐기는 '검은사막' PS4 버전 서비스 시작

▲ PS4로 출시된 '검은사막' (사진제공: 펄어비스)

펄어비스는 23일, '검은사막' PS4 버전을 글로벌 출시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PS4 버전은 지난해 선보인 Xbox One 버전에 이은 '검은사막'의 두 번째 콘솔 버전으로, 4K 화질 그래픽과 PS4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가 특징이다. 출시 지역은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일본, 호주 등이며, 총 6개 언어(영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한국어, 일어)를 지원한다.

'검은사막' PS4 버전은 지난 8월 초 테스트를 시작하자 마자 10개 서버가 혼잡 상태를 기록해 12개 서버를 추가 증설한 바 있으며, PS 스토어 리뷰 점수도 4.5점을 기록했다.

펄어비스 정경인 대표는 “Xbox One 버전에 이어 PS4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수준 높은 방대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 노하우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