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자회사, EVR스튜디오 투자금 100억 달성
2019.08.23 12:4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바른손이앤에이 자회사, EVR스튜디오가 누적 투자금 100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의 알토스벤처스, 카카오벤처스, 바른손이앤에이와 함께 비티씨인베스트먼트에 달하는 투자 라인업을 갖췄다.
2016년에 설립된 EVR스튜디오는 2017년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모두가 지금 주목해야 할 아시아의 스타트업'으로도 소개된 바 있다.
이어서 올해 3월에 VR 게임 '프로젝트M'을 통해 최근 '언리얼 데브 그랜트'를 받았다. 수상자 중 한국회사는 EVR스튜디오가 유일헸다. 에픽게임즈 '언리얼 데브 그랜트'는 언리얼 엔진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선발해 개발 후원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EVR스튜디오는 현재 AAA급 콘솔 게임과 인터랙티브 무비, 액션 어드벤쳐 게임 개발에 함께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