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고수 찾아라, '슈퍼스타 서든어택' 멘토 8인 공개
2019.09.06 12:2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6일,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서든어택' 리그 '슈퍼스타 서든어택'에서 활동할 멘토 8인을 선정했다.
멘토는 역대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낸 정현섭, 석준호, 강건, 조민원과 함께 FPS 전문 해설가 온상민, '서든어택' 대표 크리에이터 서정원, 손대한, 머더로 구성됐다.
이들은 2명씩 팀을 이뤄 대회에 출전한 참가자 중 '서든어택' 고수를 직접 발굴하고, 이들을 우승으로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멘토 팀은 온상민, 강건의 '온드보이', 서정원, 정현섭의 '스파르타', 손대한, 머더의 '머 대나', 조민원, 석준호의 '세컨드제네레이션'이다.
앞서 '슈퍼스타 서든어택'은 지난 8월 총 4회에 걸쳐 PC방 예선을 진행해 참가자 180명을 선발했다. 멘토는 9월과 10월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오디션 스테이지와 부트캠프 스테이지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과 팀을 구성하여 본선과 결선을 거쳐 올 연말 최종 우승에 도전한다.
'슈퍼스타 서든어택'은 총 상금 1억 원 규모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에는 특별 칭호와 게임 속 캐릭터로 제작되는 기회를 제공하며, 리그 각 단계는 별도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온라인에 공개된다.
게임 및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