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VR콘텐츠로 중동 진출 노린다
2019.10.11 17:12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드래곤플라이가 VR 콘텐츠를 무기로 중동 시장 진출을 노린다.
드래곤플라이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K콘텐츠 엑스포'에 참가한다. 본 행사에서 드래곤플레이는 'VR 매직 파크'와 '매직 아레나'의 현지 출시를 위한 미팅을 수행한다.
드래곤플라이는 '2019 K콘텐츠 엑스포'가 중동 경제 중심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만큼, VR 콘텐츠 중동 지역 전파에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아랍에미리트는 드래곤플라이가 '스페셜포스' 모바일 버전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K콘텐츠 엑스포를 통해 중동 시장에서 드래곤플라이 게임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