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7 PS4 한국어판, 27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2019.11.25 17:1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내년 1월 16일 발매되는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PS4 한국어 버전 패키지판을 11월 27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한국어판 예약 구매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 특별 의상 3종을 제공한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이 의상은 일반 배포 예정이 없다고 전했다.
아울러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도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예약 구매하면 게임을 미리 다운로드하여, 발매 당일인 내년 1월 16일 0시부터 즐길 수 있다. 앞서 소개한 의상 3종은 패키지 버전에만 제공되는 특전이다.
'용과 같이 7'은 세가 대표작 '용과 같이' 시리즈 최신작이다. 새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이 새로운 무대 '요코하마 이세자키 이진쵸'에서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고, 악당을 물리치는 과정을 그린다.
이전과 다른 규모의 무대, '용과 같이' 시리즈를 통해 만들어낸 전투 액션과 RPG 커맨드 선택 시스템을 합친 '라이브 커맨드 RPG 배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용과 같이' 시리즈는 '성인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작품'이라는 컨셉으로 2005년에 탄생했다. 거대 환락가에서 사는 사나이의 삶을 그렸으며, 누적 출하량 1,200만 장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