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4 아시아 대회 한국 대표, 30일 모두 결정된다
2019.11.26 15:02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오는 30일, EA 챔피언스컵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는 '피파 온라인 4' 아시아 e스포츠 대회다.
한국대표 선발전 본선은 11월 13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 토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 10월 오프라인 예선전에 참여한 32팀, 선수 94명 중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승부를 겨루고 있다.
지난 주 시작된 더블엘리미네이션 경기에서 A조 SUV와 성남FC, B조 아프리카프릭스B와 뉴클리어가 각각 승리해 승자전에 진출했다. A조 전남드래곤즈GG와 B조 Elite는 첫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패자전에서 승리해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다.
오는 27일에는 A조 승자전(SUV vs 성남FC)을 치른 뒤 패자전을 통해 진출한 전남드래곤즈GG와 승자전 패배팀이 경기를 펼쳐 A조 최종 선발팀 2팀이 결정된다.
30일에는 B조 승자전(아프리카프릭스B vs 뉴클리어)을 진행하고, 패자전 승리팀 Elite와 승자전 패배팀이 맞붙어 마지막 EACC행 티켓을 두고 승부한다.
넥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를 생중계하고, 생중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중계 중 나타나는 문구를 쿠폰입력창에 입력하면 [19.11]HOT 포함 OVR 83+ 선수팩, 행운의 BP카드(75만~1,000만 BP), [19.11]COC 포함 OVR 85+ 스페셜 선수팩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