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십대의 시간' 주제 청소년 창의 워크숍 연다
2019.11.27 10:36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가 청소년 창의 워크숍 SEED 시즌8 참가자를 오는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SEED는 ‘씨앗’이라는 의미와 함께 ‘스스로의 힘으로 탐구하고 미래를 발견하자(Self-Encouraging, Exciting-Discovery)’는 의미를 담은 희망스튜디오 창의 워크숍이다. 창의 코딩 프로그램 ‘스크래치’ 창시자 미첼 레스닉 교수가 재직 중인 미국 MIT미디어랩, 英 공영방송 BBC 산하 마이크로비트 교육재단 등 글로벌 창의 학습 전문 기관과 협업해 소프트웨어, 물리 컴퓨팅 등 다양한 분야로 프로그램을 심화, 발전시키고 있다.
SEED 시즌 8은 오는 12월 21일 시작되며 '십대의 시간'이 주제다. 피타고라스의 사운드 스튜디오, 돈키호테의 사냥술, 미켈란젤로의 시간 예술, 시간을 보는 타임 머신 등 소프트웨어, 사운드, 영상 분야의 최신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워크숍이 진행된다.
아울러 자녀들의 참가를 원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오전 11시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사옥 지하 1층 퓨처랩(Future Lab)에서 사전 설명회를 연다. 이 자리에서 SEED의 기획 취지와 시즌 7까지의 성과 설명, 시즌8 프로그램 소개 등이 이뤄진다.
SEED 시즌 8 및 학부모 사전 설명회 참가는 희망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