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이야기의 시발점, '정원' 열린다
2019.12.05 11:21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서비스 7주년을 맞이한 아키에이지가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정원'을 오픈한다.
아키에이지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정원’과 신규서버 ‘정원’ 사전등록이 5일 시작됐다. 정원은 게임 내 세계관이 시작된 지명으로, 사실상 스토리의 시발점이다. 게임 내 태초라 볼 수 있는 새벽시대에 어머니의 신인 ‘시올’이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진, 에안나, 아란제비아 등 아키에이지 고대 등장인물 12명이 최초의 원정대를 구성해 여행을 떠났던 지역이기도 하다.
정원 업데이트는 12월부터 2월에 걸쳐 3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1월에는 신규지역 정원과 함께 확장된 2개의 시나리오 모드로 구성된 메인 퀘스트가 선보인다. 이 외에도 고대 및 제작 장비의 각성과 기술포인트도 최대 2개가 증가한다. 1월에는 델피나드 환영에서 벌어지는 레이드, 2월에도 권능의 굴레에서 신의 권능을 두고 벌이는 결전 등이 예고돼 있다.
아키에이지 함용진 PD는 “아키에이지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정원 업데이트를 위해 통합 서버 환경을 심리스로 확장하기 위한 개발을 오랜 기간 진행해왔고 이제 그 결실을 고객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면서 공정한 게임플레이를 환경을 위한 신규서버도 준비한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키에이지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