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보석, 24개 직업 밸런스와 제련 시스템 전면 개편
2019.12.19 13:33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MMORPG 붉은보석이 지난 18일 업데이트를 진행해 밸런스를 개선하고 새 장비강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반지와 보조 무기를 제외한 모든 유니크 등급 이상 아이템을 제련해 강화할 수 있다. 20단계까지 제련이 가능하며, 5단계 달성시 마다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옵션을 통해 특수능력을 부여할 수도 있다. 사용하지 않는 유니크 아이템은 분해해 유용한 재료를 얻을 수도 있다.
전 캐릭터의 스킬과 특성, 그리고 상태 이상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밸런스 개선도 있었다. 지금까지 캐릭터별로 이뤄졌던 밸런스 패치에 대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 이 외에 지난 9월 25일 추가된 던전 '혼돈의 대지'에 랭킹 시스템을 추가해 순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2019년 마지막 대규모 업데이트와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도 시작했다. 게임 내에서 '사탕 막대기'를 모으면 전용상점에서 각종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으며, 다량의 경험치와 크리스마스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산타의 선물'과 '비밀던전 산타의 꾸러미'도 열린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붉은보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