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워페어 아마추어 e스포츠, 정규 시즌 돌입
2019.12.23 18:43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모던 워페어 코리아 오픈이 두 차례 주말 동안의 시범 시즌을 마치고 본격적인 정규 시즌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15세 이상 모던 워페어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경기는 PC 버전으로 진행된다. 정규 시즌 첫 주 경기에 참가를 원하는 플레이어들은 클랜을 구성하고, 12월 28일(토) 오후 1시 30분까지 대회 공식 참가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규 시즌은 12월 29일(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월 19일(일)까지 4주 주말 동안 경기를 갖게 된다. 정규 시즌에서는 등수에 따른 포인트 누적 시스템이 적용되어, 정규 시즌 중 가장 많은 경기 포인트를 누적한 팀들이 2월 2일(일) 정규 시즌 결승 라운드에 진출한다. 결승 진출 여부와 상관 없이, 각 경기일마다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상위 팀들에게도 매 주차 별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시즌은 총 상금 1,200만원 규모, 총 7주 일정으로 진행되며, 5 대 5, 2 대 2 팀전으로 치러진다. 모든 경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설 연휴 제외)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주요 경기는 정우서, 김정민, 심지수 등 친숙한 중계진들의 해설과 함께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