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4, 8일부터 국내 예약판매 시작한다
2020.01.06 16:11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디지털터치는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14 PC·PS4 한국어판 예약 판매를 1월 8일(수)부터 옥션과 롯데마트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국지 14는 약 4년 만에 발표된 넘버링 후속작으로, 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던 삼국지 9와 삼국지 11의 특징을 이은 1맵 군주제를 채용한 점이 특징이다.
게인은 토지를 제패하는 자가 천하를 제패한다는 콘셉트로, 1장의 맵을 세부적인 토지로 구분하여 하나하나의 토지 쟁탈을 통해 자유로운 전략 조합이 가능하다. 삼국지의 꽃인 무장들은 각각 특징적인 개성을 보유하고 있어으며, 세력 운영에도 개성적인 무장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중요한 요소로 적용한다.
삼국지 14 예약판매 구성물은 구매처에 따라 옥션 전용 특전으로 특제 클리어 파일이, 롯데마트 전용 특전으로 특제 와이드 마우스패드가 증정된다. 또한 조기 구매 특전으로는 유비가 관우의 복수를 위해 손권을 공격한 이릉 전투 시나리오가 출시 후 2주 동안 주어진다. 해당 시나리오는 이후 유료 판매 예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