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 씨어리 신작 '블리딩 엣지' 베타테스트 시작한다
2020.02.14 17:30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닌자 씨어리가 개발 중인 4 대 4 액션 게임 '블리딩 엣지(Bleeding Edge)'가 Xbox 게임패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는 Xbox 게임패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윈도우 10) 신규 Xbox 앱(베타) 혹은 Xbox One의 Xbox 게임패스 탭에서 블리딩 엣지 테스트 버전을 다운 받아 설치하면 된다. 테스트는 2월 15일 시작되며, 베타 참여자에게는 3종의 전용 스킨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블리딩 엣지 테스트 버전에서는 자유로운 스트리밍을 지원해 원하는 영상과 스크린샷을 찍어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모두에게 제공되는 애니메이션 및 캐릭터 아트 팩을 다운 받아 블리딩엣지 영상을 만들 때 활용 가능하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알파 테스트 피드백을 바탕으로 도조(Dojo) 모드에 AI를 적용하는 등 많은 부분을 개선하고 게임 환경을 최적화했다. 여기에 상대방의 콤보를 막고 반격할 수 있는 고급 전투기술인 패리(parry)가 추가됐다. 여기에 캐릭터 표정, 호버보드, 스티커, 트레일 등이 추가되어 더욱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닌자 씨어리는 이번 테스트 후 3월 13일부터 두 번째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 역시 Xbox 게임패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