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4월까지 PC방 사업주에 이용 요금 무료 지원
2020.03.27 13:2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27일, 전국 PC방 사업주 지원 프로그램을 1개월 연장한다.
지난 3월부터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PC방 사업주에 대해 이용 요금을 100%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1개월 연장해 전국 가맹 PC방 사업주는 4월 29일까지 이용 요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전국 가맹 PC방 사업주가 사용하는 G코인을 100% 무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G코인은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로, 이용자가 PC방에서 엔씨소프트 게임에 접속 시간만큼 가맹 PC방 사업주가 충전한 G코인이 소진되는 식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