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막 지원, 페르소나 5 스크램블 24일 예약 판매 시작
2020.04.23 16:36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페르소나 시리즈 최신작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일반판 및 한정판(PS4, 닌텐도 스위치) 선주문 판매를 오는 24일 오후 12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틀은 페르소나 5를 액션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페르소나 팀 ×ω-Force의 새로운 최강 태그가 일본 각지를 무대로 화려하고 통쾌한 스타일리쉬 액션을 펼친다.
페르소나 5 엔딩으로부터 약 6개월 후, 여름 방학에 다시 모인 마음의 괴도단이 새로운 사건에 휩싸이며 게임이 시작된다. 마음의 괴도단 멤버들과 주인공은 여름방학에 추억의 아지트 카페 르블랑에서 재회하지만, 어떤 계기로 팰리스와 같은 인지의 이세계로 흘러들어가게 된다. 이후 신 멤버를 포함한 괴도단이 재결성돼 캠핑카로 일본 각지를 돌며 새로운 사건 해결에 나서게 된다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한정판에는 새롭게 그린 호화 스페셜 박스와 더불어 설정 자료집,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주제곡 메이킹 영상 블루레이, 지역 특산 모르가나 수건, 페르소나 오리지널팀 디자인 사코슈 등이 포함돼 있다.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덤 스트라이커즈는 오는 6월 18일 정식 발매되며, 한국어 자막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