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6, 여덟 개 신규 문명 포함된 '뉴 프론티어 패스' 공개
2020.05.12 13:51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2K는 문명 6의 새로운 시즌 패스인 '뉴 프론티어 패스’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문명 뉴 프론티어 패스는 여섯 개의 DLC 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DLC 팩은 개별적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오는 5월 21일부터 2021년 3월까지 두 달마다 새로운 콘텐츠가 출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여덟 개의 신규 문명, 아홉 명의 새로운 지도자, 여섯 개의 게임 모드 등이 추가된다.
첫 DLC인 마야 및 그란 콜롬비아 팩은 관련 문명의 신규 지도자, 새로운 대재앙 게임 모드, 신규 도시 국가 및 자연경관을 선보일 예정으로, 2020년 5월 21일에 출시된다. 해당 패스를 구매하면 독점 보너스인 테오도어 루즈벨트와 카트린 데메디치 페르소나 팩을 받을 수 있다. 페르소나 팩에서는 인기 지도자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여 새로운 지도자 모델과 배경, 새로운 보너스 및 지도자의 성향 변화를 반영한 업데이트 내용을 즐길 수 있다.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문명 6의 개괄적인 콘텐츠 로드맵의 일환으로 DLC 팩 사이에 새로운 맵, 시나리오, 밸런스 업데이트 등을 포함한 무료 업데이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리드 게임 디자이너 안톤 스트렌거는 "향후 몇 개월간 팬들과 신규 플레이어 모두를 위한 참신한 문명 6 추가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뉴 프론티어 패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전달하면서 커뮤니티와 연결되는 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문명 6 뉴 프론티어 패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