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개발자 페스티벌 2번째 이야기가 시작됐다
2020.05.27 18:15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테일즈런너의 '2020 개발자 페스티벌' 두번째 스토리 '버그를 잡아라'가 27일 업데이트됐다.
'버그를 잡아라'는 지난 업데이트에서 등장한 신입 삐에로가 겪은 의문의 사건에서부터 이야기가 이어진다. 신입 삐에로로 인해 동화나라 곳곳에 이상한 상자가 나타났다. 런너가 '타이핑' 미니게임을 완료하면, 일정 확률로 상자를 보상으로 획득하게 된다.
'버그를 잡아라'는 매시 불특정 시간대에 10분간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공원 화면 우측 하단에 위치한 '버그찾기' 버튼을 눌러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개발자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과거에 사용됐던 '개발자' 맵도 대거 추가됐다. 트레이닝 맵 6종과 하드코어 맵 7종 등 총 13종이다. 개발자 맵에서는 '의문의 USB'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최대 20레벨이었던 커플 레벨이 25까지 확장됐으며, 컬렉션 등급도 9개가 추가됐다.
업데이트와 동시에 진행하는 이벤트 '리미트 브레이크'는 오는 6월 23일까지 총 3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커플 달리기를 진행하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응모하거나, 신규 콜렉션 중 레볼루션 1을 달성할 경우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아이템으로는 스칼렛 하트 패키지가 출시됐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