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RPG로 재해석된 페르소나 5 스크램블 정식 발매
2020.06.18 14:17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페르소나5 이후 이야기를 그린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이하 페르소나5 스크램블)'를 18일, 정식 한국어 버전으로 국내 발매했다고 밝혔다.
페르소나5 스크램블은 액션 RPG 장르로, 페르소나 팀 ×ω-Force의 새로운 최강 태그가 일본 전국 각지를 무대로 화려하고 통쾌한 스타일리쉬 액션을 펼친다. 전작 엔딩으로부터 6개월 후, 카페 르블랑에 다시 모인 마음의 괴도단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하지만 사라졌던 인지의 이세계를 다시 접하면서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고, 신멤버를 포함한 괴도단을 재결성해 일본 각지에서 새로운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이번 작품은 다회차 플레이를 지원하며, 레벨과 장비품, 동료 등을 이어받아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2회차 이상부터는 가장 어려운 난이도인 RISKY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적의 힘이 강력해져 순간의 방심이 죽음으로 직결되는 모드로, 해당 모드에서만 얻을 수 있는 장비도 존재한다.
한편, 게임 정식 발매를 맞아 소에지마 시게노리 캐릭터 디자이너가 그린 발매 기념 일러스트도 공개됐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게임메카 프리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