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어 2, PS4 6월 최고작 선정... 닐 드럭만이 하트 날렸다
2020.07.08 11:57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이 뽑은 6월 최고 게임으로 선정됐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는 지난 2일, 플레이어가 뽑은 6월 최고 게임으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소니는 매월 말 블로그 방문자를 대상으로 전달 최고의 게임 투표를 진행하는데, 6월 투표 결과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가 선정된 것이다.
이번 선정에 대해 너티 독 닐 드럭만 디렉터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트 표시와 함께 잔을 들어올리는 조엘 이미지를 올려 자축했다. 다만, 해당 트윗에는 "라오어 2의 총체적 리메이크를 원한다", "이달의 최악의 게임 투표였더라도 비슷한 결과가 나왔을 것" 등 많은 비판 의견이 달려 있는 상태다.
한편, 2020년 월별 PS 블로그 플레이어 초이스 최고의 게임은 1월 드래곤볼Z 카카로트, 2월 드림스, 3월 페르소나 5 로얄, 4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5월 더 워킹 데드: 세인츠 & 시너스가 각각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