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자의 아틀리에 2, 라이자가 수영과 암벽등반을 한다
2020.07.30 17:29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자칭 '평범한 마을소녀' 라이자의 모험담을 다룬 라이자의 아틀리에 시리즈 신작 '라이자의 아틀리에 2 ~잃어버린 전승과 비밀의 요정~(이하 라이자의 아틀리에 2)' 신규 영상이 30일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경 스토리와 캐릭터, 필드 이동과 전투 등을 소개한다. 라이자의 아틀리에 2의 이야기는 전작으로부터 3년이 흐른 시점에서 시작한다. 홀로 연금술을 공부하던 라이자는 벽에 부딪힌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친구로부터 편지를 받고 왕도 '아슬라 암 버트'로 향하게 된다. 왕도에서 라이자와 친구들의 재회가 이뤄지고, 함께 유적을 탐색하는 모험을 하게 된다. 모험 도중 리액션과 감정이 풍부한 수수께끼의 작은 동물 '휘'도 만나게 된다.
필드 이동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모험을 진행하면서 수영, 등반, 포복 등 다양한 액션을 습득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평범한 방법으로는 갈 수 없는 지역을 갈 수 있다. 채집해야 하는 소재 중에서는 수면이나 수중에서만 구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수심 깊은 곳에 위치한 던전도 있어 다양한 필드 액션 활용이 중요하다.
라이자의 아틀리에 2는 스팀, PS4, 닌텐도 스위치로 오는 겨울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