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개입 가능, 피파 모바일 매니저 모드 추가
2020.08.13 12:47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13일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피파 모바일에 매니저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매니저 모드는 이용자가 직접 컨트롤하지 않고 전술 설정을 바탕으로, 자동 플레이하는 콘텐츠다. 다만 실시간으로 상대 전술과 경기 상황에 따라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전략적 전술 활용이 중요하다.
이용자는 공격, 수비, 볼점유, 역습 등 전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나만의 전술을 만들 수 있다. 경기 종료 후 각 팀 통계를 제공해 포지션별 능력이 우수한 선수를 기용하며 전략을 펼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매니저 모드 이번 시즌은 9월 9일까지 진행하며 랭킹 1위부터 100위에 오른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플립, 손흥민 사인 유니폼, 이승우 사인 축구공 등을 선물한다.
넥슨은 게임 접속 및 경기 플레이 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제공한다. 게임에 접속하면 [PS2020 포함] OVR 80+ 선수팩, [PS2020] 실버 코인 5개 등을 획득할 수 있고, 매니저 모드를 15판 이상 플레이하면 스페셜 찬스 이용권 300개, 500 FV 등을 얻을 수 있다.
피파 모바일은 36개 리그, 650개 이상 클럽, 17,000명 이상 선수가 포함된 피파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유일한 모바일게임으로, 나만의 팀을 구성해 언제 어디서든 축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피파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