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를 챔피언으로, 마영전 4 대 4 신규 대전 모드 추가
2020.08.13 17:0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13일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신규 대전 모드 마그 멜 배틀 아레나를 추가했다.
마그 멜 배틀 아레나는 마그 멜이라는 또 다른 세계를 무대로 한 4 대 4 대전 모드로, 시즌제로 운영한다. 샤이닝 샤칼, 레지나, 메르, 세자르 등 지금까지 적으로만 상대해오던 NPC를 챔피언으로 선택해 직접 컨트롤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 전투는 레드팀과 블루팀으로 나뉘어 상대 챔피언을 없애거나 라인을 점령해 일정 승점을 달성하면 승리한다.
넥슨은 이달 27일까지 마그 멜 배틀 아레나를 5회 플레이하면 마그 멜의 도전자 타이틀을 지급하고 10회 완수하면 마그 멜의 표식 이벤트 문양을 제공한다. 또, 15회 완수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이번에 새로 만든 영웅 렌티큘러 카드 세트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9월 10일까지 도네갈, 자르딘, 에이든, 아스테라, 로체스트 근교 지역 레이드 전투를 완수할 때마다 매일매일 레이드 쿠폰을 1장씩 지급한다. 쿠폰은 전용상점에서 100% 방어구 6랭크 인챈트 선택 상자, 미지의 조각, 투쟁의 조각 등과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콜헨 마을의 이상한 여행자 지령에 따라 결사대 전투 사념의 바다, 달의 이면’에 도전할 수 있다. 결사대 전투를 6회 완수 후 여행자를 찾아갈 때마다 최대 세 번까지 다마스쿠스 강철(4개)를 얻을 수 있다. 교환을 모두 완료하면 타이틀 '신에게 도전한'을 추가 지급한다.
이 밖에도 이달 27일까지 매일 일일미션을 완수하면 본인을 포함한 모든 파티원 생명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독립군의 음식(5개)과 광복절 기념 한복 아바타 세트, 문양: 그렘린도 독립군 등과 교환할 수 있는 독립 만세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마영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